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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 8가지 과오

by 겟리치 2023. 2. 14.

살면서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장자는 살면서 8가지를 범하는 사람들과는 인간관계를 끊어라고 조언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장자라는 인물과 장자의 경고, 습관적 8가지 과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자(莊子)

장자는 송나라의 몽읍(蒙邑)이라는 곳에서 출생했다. 이름은 주(周)이고, 자는 자휴(子休)이다,
어린 시절부터 활, 창, 검 등의 무기에 재치와 능숙함을 보였으며, 그의 장숙함은 지역인들에게 많은 인정을 받았다.
성장하면서 군사 기술과 전술 능력을 향상시키며, 그의 유명한 "장자 전쟁"에서 뛰어난 전사로서의 재치를 보였다.
장자는 노자와의 만남에서 각종 토론, 논쟁, 판단 등을 통해 노자와의 깊은 우정을 형성하였다.
노자와의 협조를 통해 송나라를 토대로 도가를 형성하였고 이에 따라 장자는 군사, 정치, 경제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였다.

장자의 경고

우리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誤)를 가진 사람들을 경계 해야 한다.
이런 과오를 일으키면 밖으로는 타인을 어지럽게 하고 또한 안으로는 자기 자신을 해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습관적으로 이런 과오가 있는 자를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한다.
습관적으로 이런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 장차 자기 자신에게 해로울 것이며
하는 일마다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과오를 줄이면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존경받을 수 있어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습관적 8가지 과오

첫째는 주책(做錯)이다.

자신이 할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끼어들고 덤비며 관여하는 것이
주책(做錯)이다. 이것은 개인의 이익을 얻기 위한 이기주의이고 꼼수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인 줄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한다.
"주책을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둘째는 망령(妄靈)이다.

상대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끼어들고 먼저 나서서 의견을 내는 것을 망령이라고 한다.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듣고 경청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의 의견을 먼저 듣고 나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다. 함부로 나서서 말하는
말버릇은 반드시 일을 그르치게 되어 있다.
"망령을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하라!"

셋째는 아첨(阿諂)이다.

상대방의 비위를 무조건 맞추려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억지로 하는 것이다.
스스로 능력을 학습하고 정진하여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상황에 맞게 상대방을 향한 이유와 처신을 행하여야 한다.
자신의 능력과 기량이 부족하여 다른 손쉬운 방법으로 이득을 얻고자
행동하는 사람은 편법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있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은내 인생을 꼬이게 만드는 부류이다.
아첨을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넷째는 분수(分數)이다.

무엇이 잘못되고 옳은지 가리지 않고자기 생각만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것을
'분수'라고 한다.남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국 적만 만들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끝이 좋지 않으며 일을 그르친다.
섣부르게 자기 방식대로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이기적이며 고집불통인 사람이다.
" 분수(分數)를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

다섯째는 참소(讒訴)이다.

상대방의 단점과 흠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을 '참소'라고 한다
상대방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는 것은 즐기면서 정작 자신의 단점을 듣게 되면
분노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참소가 습관이 되어 결국 자기 자신을 침몰시키게 된다.
"참소(讒訴)를 저지르는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여섯째는 이간(離間)이다.

서로 다른 사람을 중간에서헐뜯고 좋은 관계를 나쁜 말로 갈라놓는 것을 이간이라
한다. 누구에게든 진실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상대방도 바르게 대해 준다.
자신의 행동에 믿음과 책임성이 없기에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교란시키려 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려놓기위해 이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는 눈도 마주치지 말고 말도 섞지 말아야 한다.
" 이간(離間)을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

일곱째는 간교(奸巧)이다.

상대방이 나쁜 짓을 하고죄를 범하는데도 괜찮다고 안심시키며 상대방을
타락시키는 것을 간교라 한다.
상대방의 잘못이나 실수를 보고도즐기며 부추기는 사람은 속과 겉이 다르고
위선적이며 교활한 악마와 같은 사람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이다
"간교(奸巧)를 저지르는 자와는 거리를 멀리해라! "

여덟째는 음흉(陰凶)이다.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의 비위를 맞춰 속셈을 알아내는 것을 음흉이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먼저 거짓 없이 자신의 속내를 보여줘야 한다.
그것으로서 서로 신뢰가 생기고 믿음을 바탕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려 하기에 악랄하고
비겁한 사람들 이다.
이런 사람들과 엮이면나의 인생이 꼬이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할 사람이다.

이와 같은 8가지 행동을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사람들과는 당장 관계를 끊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거리를두지 않는다면 장차 자기 자신에게 해로울 것이며 하는 일마다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